HDD가 탑재된 구형 노트북을 SSD로 교체하면 부팅 시간이 1분 이상에서 15초 내로 단축되는 경우가 많다.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방법을 정리했다.
1. 준비 사항 확인
먼저 노트북의 SSD 슬롯 규격을 확인한다. 제조사 공식 사이트·YouTube 분해 영상·Crucial SSD Advisor(crucial.com)에서 모델명 입력으로 호환 SSD를 확인할 수 있다. M.2 NVMe 슬롯인지, M.2 SATA인지, 또는 2.5인치 SATA인지 구분이 중요하다. 또한 현재 HDD 사용 용량을 확인한다(C드라이브 우클릭 > 속성). 새 SSD는 현재 사용 용량보다 여유 있게 큰 것을 선택한다.
2. Macrium Reflect 무료로 디스크 복제
Macrium Reflect Free(macrium.com)를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새 SSD를 USB 외장 케이스(M.2의 경우 M.2 외장 케이스, 2.5인치의 경우 SATA 외장 케이스)에 연결한다. Macrium Reflect 실행 > ‘이 디스크 복제’ 클릭 > 소스로 현재 HDD 선택 > 대상으로 외장 SSD 선택. SSD 용량이 HDD보다 작다면 파티션 크기를 드래그로 조정한다. ‘다음’ > ‘완료’를 클릭하면 복제가 시작된다. 복제 시간은 용량에 따라 30분~수 시간이 소요된다.
3. 복제 완료 후 SSD 교체
복제 완료 후 노트북을 종료하고 배터리를 분리한다(가능한 경우). 바닥 커버 나사를 풀어 HDD를 꺼내고 복제된 SSD로 교체한다. 커버를 다시 닫고 전원을 켜면 복제된 윈도우로 부팅된다. 부팅 직후 C드라이브 우클릭 > 속성에서 SSD 용량이 올바르게 표시되는지 확인한다. SSD가 MBR 방식으로 복제됐다면 디스크 관리에서 남은 미할당 공간을 기존 파티션에 확장한다.
4. 삼성 SSD 전용 무료 소프트웨어
삼성 SSD를 구매한 경우 Samsung Data Migration(samsung.com/semiconductor/minisite/ssd/download/tools/)을 사용할 수 있다. 설치 > 삼성 SSD 연결 확인 > 마이그레이션 시작으로 간단하게 복제된다. Samsung Magician 소프트웨어로 SSD 상태 모니터링·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WD·Seagate SSD는 각 제조사의 Acronis True Image 파트너 에디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