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고장·분실·랜섬웨어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3단계 백업 전략을 구축해두면 어떤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1단계: 클라우드 자동 동기화 — 파일 실시간 보호
OneDrive(Microsoft 365 무료 5GB·유료 1TB), Google Drive(무료 15GB), iCloud(무료 5GB) 중 하나를 선택해 중요 폴더를 자동 동기화한다. OneDrive를 Windows에서 활성화하면 문서·바탕화면·사진 폴더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된다. 실수로 파일을 삭제해도 휴지통에서 30~90일 이내 복구 가능하다. 비용: OneDrive 1TB는 월 4,200원(Microsoft 365 Personal), Google One 2TB는 월 5,200원.
2단계: 외장 HDD 파일 히스토리 — 변경 이력 보존
1~2TB 외장 HDD(5~8만원)를 구비해 Windows 파일 히스토리를 설정한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백업 > ‘드라이브 추가’에서 외장 HDD를 선택하고 ‘파일 자동 백업’ 활성화. 외장 HDD는 집에 고정 보관하므로 클라우드가 없는 환경에서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단, 화재·도난 시 노트북과 외장 HDD가 함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클라우드 백업을 병행해야 한다.
3단계: 시스템 이미지 — 완전 복구 보험
월 1회 시스템 이미지를 외장 HDD에 저장한다. 제어판 > 백업 및 복원(Windows 7) >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 또는 무료 Macrium Reflect의 ‘이미지 백업’ 기능을 사용한다. SSD가 고장나거나 랜섬웨어 감염으로 Windows가 사용 불가 상태가 됐을 때, 새 SSD에 이미지를 복원하면 백업 시점의 전체 시스템을 되살릴 수 있다. 이미지 크기는 C드라이브 사용량에 따라 30~150GB이며, 2TB 외장 HDD에 파일 백업과 이미지 백업을 함께 저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