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구매 시 Core Ultra 5와 Ultra 7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Meteor Lake 플랫폼에서 10만원 차이가 실제로 어떤 작업에서 느껴지는지를 벤치마크 데이터로 분석한다.
| 항목 | Core Ultra 5 125H | Core Ultra 7 155H |
|---|---|---|
| 코어/쓰레드 | 12코어/16쓰레드 | 14코어/18쓰레드 |
| P코어 최대 터보 | 4.5 GHz | 4.8 GHz |
| CB R23 멀티 | ~14,000 | ~17,500 |
| CB R23 싱글 | ~1,950 | ~2,110 |
| NPU (AI TOPS) | 10 TOPS | 10 TOPS |
| 내장 그래픽 | Arc 내장 (96EU) | Arc 내장 (96EU) |
| 배터리(업무) | 약 11~13시간 | 약 10~12시간 |
1. 멀티코어 성능 — 25% 차이는 어떤 작업에서 체감되나
Cinebench R23 멀티코어에서 25% 차이는 P코어 2개 추가(6P vs 4P)에서 비롯된다. 이 차이가 실생활에서 느껴지는 작업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영상 인코딩: Handbrake로 4K→1080p 변환 시 Ultra 5는 약 28분, Ultra 7은 약 22분 소요된다. 둘째, 멀티태스킹: 크롬 탭 15개+Zoom+Excel 작업 동시 수행 시 Ultra 7에서 스터터링이 적다. 셋째, RAW 사진 일괄 처리: Lightroom에서 100장 배치 Export 시 Ultra 7이 약 20% 빠르다.
2. 사무·웹·학습에서 체감 차이가 없는 이유
Word 편집·Chrome 브라우징·Zoom 통화·YouTube 시청 등 일반 사무 작업은 대부분 싱글코어 성능에 의존한다. 두 CPU의 싱글코어 차이는 8% 수준(1,950 vs 2,110점)으로 사용자가 체감하기 어렵다. 학생이 수업 자료 정리, 온라인 강의 시청, 과제 작성 위주로 쓴다면 Ultra 5와 Ultra 7의 차이를 실사용에서 느끼기 힘들다.
3. AI PC 기능 — NPU는 동일하다
Core Ultra 5 125H와 Ultra 7 155H 모두 10 TOPS의 NPU를 탑재한다. 이는 Windows AI 기능(Live Captions·자동 완성 등)과 Intel AI Boost를 동일하게 지원함을 의미한다. AI PC 기능을 위해 Ultra 7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더 강력한 NPU가 필요하다면 Core Ultra 200V(Lunar Lake) 시리즈의 48 TOPS NPU를 탑재한 모델을 고려해야 한다.
